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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3 14:54:32
  • 최종수정2013.10.13 14:54:32

노영수 청주상의 회장 등 관계자들이 '2013 청주시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을 앞두고 개최한 '신나는 발명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2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앞 광장에서 통합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3 청주시 신나는 발명체험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으며, 전시행사를 비롯해 체험부스 운영,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근 개최한 각종 경진대회(가족창의력 경진대회·상표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품과 물고기 로봇, 골드버그 과학프로그램 등이 전시됐다.

또한 특정 동화내용을 각색해 만든 스토리 발명체험관과 일반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이어 발명마술쇼, 비보이공연, 저글링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지문 청주상의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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