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10 16:30:50
  • 최종수정2013.10.16 18:25:33

사진설명'김대중 전 대통령 주간행사'가 16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열렸다.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유족, 김대중도서관 및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 김해김씨종친회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김 전 대통령의 생전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주간행사는 오는 22일까지, 특별전(사진·유품·기록문서·도서·영상 등)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김대중 대통령 주간행사를 한다.

이승만·윤보선·박정희·최규하 대통령에 이어 다섯 번째 대통령 행사다. '청남대에서 만난 김대중 대통령'을 주제로 업적과 유품, 기록문서 등을 선보인다.

16일 개막식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김대중 평화센터, 김대중기념사업회 임원, 김해김씨 종친회 등이 참석해 친필 휘호 도자기 등을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