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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0 16:38:57
  • 최종수정2013.10.10 16:38:57

빈곤에 시달리는 캄보디아의 실상을 담은 사진전이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청주 수암골 '브룩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아! 캄보디아'라는 타이틀로 정만희(수암골 사진학교장) 작가가 30여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캄보디아 어린이의 모습 등 50여 편의 작품을 담은 도록도 판매된다.

자율로 정한 도록 판매금은 전액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 작가는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Brooks Institute of Photography에서 사진을 전공해 사진집 '상당인1' '상당인2'를 발간했다.

정 작가는 "가난하지만 행복을 꿈꾸는 캄보디아 어린이의 마음을 사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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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