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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0 18:46:25
  • 최종수정2013.10.10 18:46:25
NH농협이 어린이·청소년 등 20대 이하의 차세대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10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차세대 마케팅 대상 인구가 감소 추세를 보여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하는 특화된 점포 운영, 대표 브랜드 개발 등 금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NH농협은 '신난다~후토스 어린이 적금'과 '꿈바라기 학생적금'으로 차세대 이용자를 선점하고 있다.

'신난다~후토스 어린이 적금'은 만 13세 미만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통장 잔액 100만 원까지 최고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농협 은행과 지역농협의 CD·ATM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최장 4년까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 수수료가 면제 받을 수 있다.

'꿈바라기 학생 적금'은 만 18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다.

예금 가입기간 중 목표한 대학에 합격하면 만기 때 1.0%p의 특별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도는 5천만 원이며 우대 금리는 최고 1.8%p까지 제공된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농협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들의 차세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의 특성을 잘 알고 활용한다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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