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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인삼 수확철 도난 예방 순찰 강화

1일 2회 이상 주야간 취약시간대 집중 순찰

  • 웹출고시간2013.10.10 13:44:22
  • 최종수정2013.10.10 13:44:22

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가 인삼 수확철 도난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오랜 기간 정성어린 땀방울로 키운 인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천서는 인삼 재배 농가에 대한 순찰표를 작성해 1일 2회 이상 주야간 취약시간대 순찰활동과 '수확일자 사전 알리미'를 통한 수확여부를 확인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들과 함께 합동 순찰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삼 재배농가는 "인삼 도난 예방을 위해 인삼밭에서 상주하고 있지만 새벽시간대 등에 대해서는 취약한 부분이 있는데 경찰의 심야시간대 불규칙적 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커 고맙다"고 말했다.

제천서 관계자는 "경찰의 힘만으로 수확기 농산물을 지켜내는데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역주민과 경찰이 함께 한다면 농산물 절도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 스스로도 CCTV 설치 등 자위 방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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