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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9 14:05:36
  • 최종수정2013.10.09 14:05:3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13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직거래 사업자, 지자체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주제발표에 나선 김동환 안양대학교 교수는 '대안유통경로로서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최병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안대성 완주로컬푸드 대표, 김정열 언니네텃밭 단장 등이 발표에 나섰다.

이 밖에 윤석원 중앙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발표자, 소비자 단체, 농민 단체, 정부 대표 등이 효율적인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기도 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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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