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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현초 축구부, 2013 영일만대기 유소년축구대회 '전국 3위'

  • 웹출고시간2013.10.09 14:59:34
  • 최종수정2013.10.09 14:59:34

충주교현초(교장 안승남) 축구부(감독 이희찬)가 지난2~8일까지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2013영일만대기 및 연맹회장기 유소년축구 챔피언십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충주교현초(교장 안승남) 축구부(감독 이희찬)가 지난2~8일까지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 '2013영일만대기 및 연맹회장기 유소년축구 챔피언십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교현초 축구부(석재희 외18명)는 전국 36개 팀이 참가한 유소년축구대회 중 2013년도 유소년축구연맹에서 주관한 경기에서 4강에 드는 팀들이 펼치는 '챔피언십대회'에 참가, 3위 입상으로 축구 명문임을 입증했다.

이번대회에서 교현초는 조별 예선에서 3승을 올리고 8강전에서 울산 학성초를 3대2로 이겼으며 4강전에서 성남 미금초에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민준(6년) 선수는 4경기 연속 골을 달성하는 등 총 6골로 차세대 주포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교현축구부(석재희 외18명)의 이번 전국3위 성과는 그동안 전폭적인 지원을 한 안승남교장과 축구를 통해 개별화된 인성지도와 축구지도를 해 온 이희찬 감독 및 김재성 코치의 열정, 전교생들의 응원과 학부모들의 정성에 힘입어 이뤄낸 결과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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