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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7 18:16:52
  • 최종수정2013.10.07 18:16:52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런던 올림픽에서 시범 공연을 하고 있다.

옥천군의 정군 600주년과 제38회 중봉충렬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단장 나일한)이 옥천군민체육센터에서 10일 오후 3시 공연해 눈길을 끈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런던, 멕시코, 두바이,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등 세계 100여개국을 공연한 화려한 경력으로 옥천군민을 위해 이례적으로 공연을 계획했다.

이번 태권도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기량을 옥천군민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나일한 단장은 옥천이 고향으로 중국 베이징 올림픽 IOC 위원이며 세계 태권도 연맹 총재 특보, 재중국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나 단장은 "지방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을 처음"이라며 "옥천군이 정군 600주년인 데다 고향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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