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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4 14:00:06
  • 최종수정2013.10.04 14:00:06
옥천군 농업인들이 지역의 특산품의 맛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10~14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리는 '2013년 농특산품 한마당행사'에 참여한다.

충청북도 주최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옥천군을 비롯해 12개 시군 농업인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옥천지역은 6개 농가가 배, 복숭아, 꿀, 생대추, 찐옥수수, 잡곡 등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특산품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특히, 13일 오후 3시부터 '옥천군의 날'을 맞아 댄스공연과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껍질 길게 깎기, 포도알 빨리 옮기기, 포도원액 빨리마시기 등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해 회당 각 3명에게 포도원액(2ℓ)을 선물로 준다.

또한, 과일 시식시간과 배(7·5㎏) 30박스 한정,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반짝 세일 시간도 갖는다.

이날은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도시민들을 상대로 옥천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에 대한 홍보전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와 농촌 상생의 한마당 장터니 만큼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옥천의 농특산품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고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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