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01 16:40:21
  • 최종수정2013.10.01 16:40:21
KT&G는 국내 대표 초저타르 담배 '더원(THE ONE·사진)'이 출시 만 10년이 되는 올 9월 말 기준으로 국내 누적 판매량 711억 1천3만 개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길이로 환산할 경우 지구를 약 150바퀴 돌 수 있는 거리이다.

지난 2003년 9월에 출시된 더원은 그 해 20억 개비가 판매되어 인기를 끈 이후, 이듬해부터 10년 연속 1㎎ 이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중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6종으로 구성된 더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총 23종의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판매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더원이 초저타르 레귤러 담배 중 최강자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한 이유에 대해 KT&G측은 더원에 적용된 신기술들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지속적으로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