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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1 17:36:48
  • 최종수정2013.10.01 17:36:48

이시종 충북지사가 도내 장아학생 학부모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도내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2013 충북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1일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장학생 및 가족, 시군 복지회원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사회지도층 인사와 장애학생과의 결연으로 장애인의 실질적인 욕구를 살피고 도움을 주는 장애 당사자 중심의 복지정책이다.

이시종 지사는 장애학생 3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어린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우리사회를 아름답고 풍성하게 하는 밑 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나눔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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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