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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1 18:21:03
  • 최종수정2013.10.01 18:21:03
그동안 한시적으로 완화했던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 지원 기준이 이달부터 기존 기준으로 환원된다.

캠코 충북본부에 따르면 '바꿔드림론'은 서민들이 대부업체 등에 부담하는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국민행복기금 신용보증을 통해 연 10% 수준에서 시중은행 대출로 전환해 주는 서민금융지원제도다.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하면서 지난 4월부터 한시적으로 바꿔드림론 기준을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영세자영업자는 4천500만 원 이하인 고금리 채무자가 신청할 수 있게 됐고, 대출 한도도 4천만 원까지 늘렸다.

이 같은 한시적 완화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연소득 2천600만 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일 경우에만 바꿔드림론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도 3천만 원으로 축소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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