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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경복궁, 10월부터 야간개장 실시…관람인원 제한

  • 웹출고시간2013.10.01 14:35:14
  • 최종수정2013.10.01 14:35:14

창경궁과 경복궁이 가을을 맞아 다시 한 번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25일 "창경국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7일 제외)까지, 경복궁은 16일부터 28일(22일 제외)까지 야간에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창경궁과 경복궁의 야간개장 시 관람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고,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밤 9시까지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창경궁은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이다.

2010년 시작된 봄·가을맞이 고궁 야간개장은 그동안 관람인원 제한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하루 최대 관람인원이 창경궁은 1700명(인터넷 1100매, 현장판매 600매), 경복궁은 1500명(인터넷 1000매, 현장판매 500매)로 제한된다. 관람권은 인터넷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은 1인당 2매까지다.

한편 인터넷 예매는 창경궁은 26일부터, 경복궁은 내달 11일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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