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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스포츠마케팅 '활기'

10월 피구대회·유소년축구대회 등 풍성
8월까지 8만여명 방문…경제활성화 성과

  • 웹출고시간2013.09.30 10:06:14
  • 최종수정2013.09.30 16:48:01

10월 한달에 걸쳐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보은에서 열려 선수와 임원, 가족 등 5천여 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가을에도 다양한 체육대회가 연이어 펼쳐져 스포츠의 메카 보은의 10월은 스포츠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0월 한달간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열려 선수와 임원, 가족 등 5천여 명이 보은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은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인조 A·B 구장에서 2013 보은군 대추축제 기념 제3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연합회장배 피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초·중·고 및 일반 성인팀 128팀이 출전해 각 종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어 19일부터 20일에는 인조 A·B 구장과 내북초, 동광초에서 제18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열린다.

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외에도 학부모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여져 그 어느때보다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동안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4회 보은군체육회장배 전국 단수로 수영대회가 열린다.

또 25일부터 27일에는 제1회 보은대추배 충청북도 축구대회, 26일부터 27일은 2013 MBC 꿈나무 축구 키즈리그가 연이어 개최된다.

군은 10월 한 달 동안 개최되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를 통해 보은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기활성화 등 스포츠 마케팅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 8월까지 전지훈련팀과 전국대회 참가 선수단 및 임원, 학부모 등 8만2천여 명이 보은군을 찾아와 숙박업, 음식업 등을 중심으로 78억 원의 직·간접적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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