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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9 16:46:46
  • 최종수정2013.09.29 16:46:46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59회 백제문화제'가 공주와 부여에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8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개막식 장면.

ⓒ 충남도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59회 백제문화제'가 공주와 부여에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을 주제로 국내외 주요 인사,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 분위기는 한화그룹이 메세나(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벌인 중부권 최대 불꽃축제인 '함께하는 백제문화제'로 절정에 달했다.

관람객들은 금강 위를 형형색색 수놓은 3만발의 불꽃과 지름 12m 크기의 원형 영상구조물(Big Circle), 금강교에서 쏟아져 내리는 이과수 폭포 불꽃, 하늘을 가르는 불새 등이 연출하는 한편의 뮤지컬 같은 불꽃축제로 인해 감동과 환희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공주/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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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