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朴대통령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접점 영화산업"

"경제 살리는 효자될 수 있도록 도울 것"

  • 웹출고시간2013.09.29 16:12:25
  • 최종수정2013.09.29 16:12:25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문화융성의 핵심이자 창조경제의 원동력인 우리 영화산업이 국민들께 더 큰 기쁨을 드리고, 또 우리 경제를 살찌우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방문해 영화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접점에 있는 산업이 바로 우리 영화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작년에 한국영화 관객이 처음 1억명을 돌파했고, 또 올해도 벌써 1억명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또 다시 신기록을 세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거기에 한국영화 점유율이 60%에 육박하고 있고, 대작영화들뿐만 아니라 중형영화들도 연이어서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상찬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의 핵심 역량은 창작인력과 또 현장인력에서 나오는 만큼 이 사람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생활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리 영화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