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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별밤, 화(華)한 페스티벌'

내달 1일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

  • 웹출고시간2013.09.29 17:35:38
  • 최종수정2013.09.29 17:35:38
청주시립무용단(상임 안무자 김평호)이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춤과 함께하는 프러포즈 '별밤, 화(華)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주시립무용단과 대중음악가가 함께 공연하고, 시민의 사랑과 토막 이야기를 프러포즈로 연계해 추억을 선사하는 무대다.

이날 공연은 청주 기적의도서관 '직지 북 두드림 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단인 '고타미 타악예술단'의 '구정놀이'와 가을밤 클래식 기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충진의 연주로 이어진다.

이어 시민이 직접 프러포즈하는 감동의 시간을 마련하고, 청주시립무용단이 '꿈-Heaven Hell', '진도북과 열두발'을 공연한다. 여성국악그룹 '희아나지'의 공연도 펼쳐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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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