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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9 16:57:34
  • 최종수정2013.09.29 16:57:34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2013년 3차 '충북지역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재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서상훈 유한양행 공장장, 김창현 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조성호 충북소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8일 미 연준이 자산매입규모 점진적 축소 실시 시기를 늦춘것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향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이뤄져도 우리 경제가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하는 등 기초조건이 건전해 환율의 급격한 변동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이 밖에 우리경제가 양적완화 축소 영향을 덜 받고 있어도 국내 경제주체들은 세심하게 변화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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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