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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30일 개최

매포읍 폐기물매립장 조성관련 실태 파악

  • 웹출고시간2013.09.29 16:37:06
  • 최종수정2013.09.29 16:37:06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매포읍 폐기물매립장 조성 관련 실태 파악을 위해 하루 일정의 224회 임시회를 30일 개최한다.

군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열고 '영천리 폐기물매립장 조성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진 의원, 간사 정상례 의원)'를 구성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영천리 지정 폐기물 매립장 조성 반대 의사를 지역주민과 뜻을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필요한 자료수집과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내년 3월말까지 6개월여 동안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 운영에 따른 계획서 승인은 내달 17일 열리는 2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다루게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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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