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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가금초, 전교생 '도시체험학습' 실시

27~28일 서울 롯데월드와 남산타워, 국립과천과학관 등 체험

  • 웹출고시간2013.09.29 16:26:22
  • 최종수정2013.09.29 16:26:22
충주가금초(교장 이규상)는 지난27~28일 이틀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과 과천 일원으로 도시체험학습을실시했다.

이번 도시체험학습은 농촌소규모학교육성을 위한 공모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득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히 수업결손을 줄이기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날 서울 롯데월드에서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뮤지컬 '점프' 공연을 관람했다.

또 저녁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타워 야경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밤 학교에서 실시한 '친구사랑 편지쓰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평소 친구에게 고마웠던 일, 미안했던 일을 담은 편지를 친구에게 전달하고 마음을 나눴다.

28일은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계절별 별자리를 보고,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체험을 했다. 또 공룡동산, 곤충생태관, 역사광장 등 다양한 체험관 관람을 통해 신기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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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