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7 16:02:26
  • 최종수정2013.09.27 16:02:26

충주험멜프로축구단 남대식, 임태섭, 김성민, 홍주빈 선수는 지난 27일 충주시 교현동 한림디자인고 체육관에서 '즐거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교실은 선수들이 2명씩 조를 짜 여학생들이 축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간단한 패스와 슈팅연습을 진행하고, 이후에 단체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은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었고, 충주험멜 선수들 역시 축구교실 이후 간단한 팬미팅을 진행해 ‘Q&A’와 ‘허그타임’을 갖는 등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며 이에 보답했다.

2013년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충주시내의 초, 중, 고등학교를 꾸준히 방문하며 충주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