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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오늘부터 알뜰폰 판매

가입비 무료…요금제 18종 '다양'

  • 웹출고시간2013.09.26 18:16:43
  • 최종수정2013.09.26 18:16:43
우체국 알뜰폰이 27일부터 전국 226개 우체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충청지방우정청은 통신요금이 기존 통신사보다 30% 저렴한 '알뜰폰'을 27일부터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알뜰폰은 '국민 통신비 부담 줄이기'와 '중소기업 희망 사다리 구축' 국정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알뜰폰협회, 중소알뜰폰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알뜰한 요금제와 단말기이며 중소사업자의 상품을 우체국 창구에서 대신 판매하여 주는 방식이다.

알뜰폰 사업자는 총 6곳으로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가 LG텔레콤 U플러스 통신망을,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이 KT올레 통신망을, 아이즈비전, 유티컴즈가 SKT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말기는 피처폰 8종, 3G 스마트폰 2종, LTE폰 7종으로 총 17종이다. 저렴한 폴더 단말기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는 선불 5종, 후불 13종(약정 7종 포함) 총 18종으로 구성됐으며 가입비는 무료다.

선불 요금제는 기본료가 없거나 최대 1만원으로 요금은 음성통화 시 초당 1.5~2.3원이다.

후불 요금제는 기본료가 1천500원~5만5천원이며 음성통화 요금은 초당 1.5~1.8원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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