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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5 17:15:44
  • 최종수정2013.09.25 17:15:44
국세청이 정부의 3.0 과제인 성실 납세자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25일 신한카드(주)와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카드 명칭은 'The Best Taxpayer'다.

발급대상자는 지난해 이후 납세자의 날(3월 3일)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 및 소속 임직원이다.

대상은 2012년 8만6천634명과 올해 6만4천257명 등 모두 15만 891명이다.

개인카드는 2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ARS 채널, 신한카드 지점에서 신청(재직증명서 첨부)할 수 있고, 법인카드는 신한카드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범납세자 전용 신용카드는 성실 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 및 소속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우대 혜택이 다양하다.

우대혜택은 일반회원에게 제공하는 공통서비스 외에 특별 우대 혜택인 주유·통신·교육·의료·쇼핑·영화·놀이공원·교통·점심할인·미용·외식 등에 대한 우량의 할인서비스를 추가했다.

특히, GS칼텍스 주유시 ℓ당 최고 100원 할인을 받고, 이동통신(SKT·KT·LGU+) 요금도 월 1만 원 한도에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공통적인 할인서비스로는 스파·리조트·스포츠·공연·요식·차량정비·웨딩 등이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과 대외 위상이 높아지도록 내실 있는 우대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선진납세 문화를 조성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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