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4 11:11:20
  • 최종수정2013.09.24 11:11:20
영업직 직장인 5명 중 4명은 주변 지인들을 상대로 영업 활동을 벌인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영업직에 종사 중인 직장인 3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1.8%가 '지인 영업'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영업 활동의 대상으로는 '친구'가 3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형제자매'에게 영업 활동을 벌였다는 직장인이 20.4% 였으며, '친척'이 15.6%, '부모님'이 14.3%, '기타 지인'이라는 응답이 11.8%였다.

영업의 종류는 '보험 상품 판매'가 전체의 2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 유형 상품 세일즈(19.2%)', '카드 상품 판매(16.1%)', '기타 무형 서비스 판매(11.7%)', '지인 회사 법인 영업(11.1%)', '휴대폰 세일즈(8%)', '자동차 세일즈(6.5%)', '화장품 세일즈(1.8%)'의 순이었다.

지인영업의 성공률은 6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활동 뒤 지인과의 관계에 대해 응답자의 42.7%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응답한 데 비해, 27.5%는 관계가 '서먹해졌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17.9%는 '더욱 돈독해졌다', 11.9%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고 응답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