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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03 16:0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지성(27)과 조재진(27)이 올림픽팀 박성화호의 예비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오는 8월 열리는 2008베이징올림픽 축구 본선에 참가하는 박성화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48명의 대한체육회 등록 예비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과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조재진을 비롯해, 김정우(26, 성남), 염기훈(25, 울산), 이호(24, 제니트), 김치우(25, 전남), 김동진(26, 제니트), 김치곤(25, 서울) 등 8명의 선수들이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박 감독은 박지성의 올림픽 본선 참가를 희망하며 그의 발탁을 시사해왔고, 이번 명단 발표를 통해 그의 발탁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재진을 비롯해 측면 공격수 염기훈, 공격형 미드필더 김정우 등을 포함시켜 지난해 치른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드러난 극심한 골 가뭄을 해소하려는 의지도 드러냈다.

축구협회는 ″예비명단의 추가 및 변경은 제한없이 가능하다″며 ″올림픽 최종명단(18명)은 오는 7월 23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최종 등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 예비명단(48명, WC=와일드카드)

▲GK=정성룡(23, 성남), 송유걸(23, 인천), 양동현(21, 대전), 김진현(21, 동국대)

▲DF=강민수(22, 전북), 김진규(23, 서울), 김근환(22, 경희대), 이요한(23, 전북), 정인환(22, 전남), 이강진(22, 부산), 윤원일(22, 제주), 김태윤(22, 광주), 김창수(23, 부산), 신광훈(21, 포항), 최철순(21, 전북), 박주호(21, 숭실대), 김치곤(25, 서울, WC), 김동진(26, 제니트, WC), 김치우(25, 전남, WC)

▲MF=백지훈(23, 수원), 이상호(21, 울산), 오장은(23, 울산), 구자철(19, 제주), 기성용(19, 서울), 박현범(21, 수원), 고명진(20, 서울), 이근호(23, 대구), 김동석(21, 울산), 이청용(20, 서울), 김승용(23, 광주), 서정진(19, 전북), 서상민(22, 경남), 조용태(22, 수원), 이규로(20, 전남), 이호(24, 제니트, WC), 김정우(26, 성남, WC), 박지성(27, 맨유, WC)

▲FW=한동원(22, 성남), 조동건(22, 성남), 박주영(23, 서울), 서동현(23, 수원), 조영철(19, 요코하마FC), 이승렬(19, 서울), 신영록(21, 수원), 하태균(21, 수원), 양동현(22, 울산), 염기훈(25, 울산, WC), 조재진(27, 전북, WC)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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