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3 09:35:19
  • 최종수정2013.09.23 09:35:19
청주우체국이 10월부터 '토요 우편창구' 운영을 종료한다.

청주우체국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 40시간 근무제 정착으로 토요일 방문고객이 해마다 감소함에 따라 10월1일부터 오전 9시~오후 1시 운영한 토요 우편창구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오는 10월부터 우체국 토요 우편창구 운영관서가 전국적으로 전면 폐지된 데 따른 것이다.

단, 동서울, 부천, 고양, 의정부, 성남, 안양, 수원 등 일부 우편집중은 토요 우편창구를 운영한다.

홍순성 청주우체국장은 "토요일 우편창구 폐지에 대한 안내문 발송, 전화멘트안내 등 사전안내 활동에 만전을 기해 고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