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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과학, 원천기술 확보"

"기술주도형 창업-벤처기업 활성화"

  • 웹출고시간2013.09.16 14:52:39
  • 최종수정2013.09.16 14:52:39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우리 과학기술도 이제는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선도형 혁신전략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차 국민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를 통해 과학기술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면서 첨단응용기술개발과 기술주도형 창업과 벤처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과학기술은 더욱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스마트 콘텐츠나 원격의료기술을 활용해 산간도서벽지까지 문화와 의료혜택을 골고루 누리도록 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것들이 좋은 예"라고 했다.

그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과학기술과 접목돼 새로운 시장과 산업으로 탄생하게 된다면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도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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