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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오전 8시30분 군청 2층상황실에서 열리는 11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이종배 충주시장=오전 11시30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투자협약 체결식 참석, 오후 5시 누리장터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2시 관내 각 시설 일원에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제천시의회 김호경의장=오전 9시30분 동명초등학교운동장에서 열리는 동명초 한마당큰잔치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전 11시30분 단양구경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9시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3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보고회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16일 오전10 추석맞이 지역 군경소방서 위문 격려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8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 회의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2시 옥천읍 삼양리 옥천시외버스공영정류소 준공식 참석. 오후 4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추석맞이 격려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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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