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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5 19:00:36
  • 최종수정2013.09.15 19:00:36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충주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지구에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 쌍용건설, SK건설 등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가 대거 참여해 에코폴리스지구 개발계획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금융·부동산 관련 투자 회사 등 총 53개 업체도 설명회에 참여해 에코폴리스지구의 투자가치를 확인하고 돌아갔다.

경자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교통 등 최적의 산업입지여건과 조성 원간 60만원대의 저렴한 투자 비용 등 에코폴리스의 투자가치를 설명했다.

전상헌 청장은 "투자 여력이 있는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 대부분이 큰 관심을 보여 사업시행자 유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사업시행자 공모는 다음 달 24일까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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