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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5 15:48:45
  • 최종수정2013.09.15 18:26:47
7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이 큰 폭 감소로 전환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7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예금은행은 부가세 등 세금납부, 재정집행을 위한 지자체의 자금인출 등으로 6월 중 1천84억 원에서 -4천334억 원으로 대폭 감소 전환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유지됐으나 부가세 납부 등으로 은행자금이 대거 인출돼 자산운용회사의 MMF가 줄어들면서 7월 중 증가폭은 383억 원으로 6월 중 1천739억 원에서 1천356억 원이나 감소했다.

예금은행 여신의 경우 6월 중 1천930억 원에서 720억 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기업대출은 전월 말 휴일에 따른 결제성자금 대출의 월초 상환 이연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됐고 가계대출은 아파트 중도금 상환 등 주택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7월 중 436억 원으로 전달 519억 원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의 경우 새마을금고와 상호저축은행은 줄었지만 상호금융과 신용협동조합은 증가해 전달 317억 원에서 126억 원 늘어난 443억 원을 기록했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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