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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2 17:51:36
  • 최종수정2013.09.12 17:51:36
비 오는 날은 대기 압력이 저기압으로 바뀐다. 대개 몸이 찌뿌듯하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 사소한 일로도 다툼을 벌일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운동으로 땀을 빼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게 바이오 리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후드득 빗소리를 들으며 모처럼 독서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

13일 충북지방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 국지적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밤에 일시 소강상태에 들었다가 14일 새벽에 다시 내리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2도, 충주·추풍령 20도 등 19도에서 2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추풍령 27도, 충주 25도 등 24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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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