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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2 17:08:14
  • 최종수정2013.09.12 17:08:14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께 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3자회담을 가질 것을 12일 제안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순방의 결과에 대해 박 대통령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을 만나 상의하면서 국익에 반영되도록 하고자 만남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3일 영수회담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5일 3자회담을 각각 제안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민주당의 제안 후 사흘 만인 6일 원내대표를 포함한 5자회담을 역제시한 바 있다.

이 수석은 민주당이 요구해온 영수회담 대신 여당 대표까지 포함한 3자회담 형식으로 제안한 데 대해선 "양자보다는 3자회담일 때 국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지 않t느냐"고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청와대의 뜻을 파악하는 한편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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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