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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초병설유치원, ‘핸드벨’ 소리로 교사들 마음 사로잡아

충주 신규교사 교직소명식서 연주

  • 웹출고시간2013.09.12 15:58:13
  • 최종수정2013.09.12 15:58:13

금가초 병설유치원(원장 김충선) 어린이들이 지난 11일 오후 ‘충주 신규교사 교직소명 축하식’에 초대돼 그동안 갈고 닦은 핸드벨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다.

금가초 병설유치원(원장 김충선) 어린이들이 지난 11일 오후3시30분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열린 충주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제7회 신규교사 교직소명 축하식’에서 핸드벨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다.

이날 어린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에델바이스’ 등 3곡을 당당하고 의젓하게 연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치원 학부모는 “가슴이 찡해왔다. 자랑스럽고 뜻 깊은 체험이었다”고 흐뭇해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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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