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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단양마늘 비롯해 60여 종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 웹출고시간2013.09.10 12:39:45
  • 최종수정2013.09.10 12:39:45

단양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14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송파구, 인천 남동구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단양군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14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일원에서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송파구, 인천 남동구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법인, 단고을영농조합법인, 우덕농장과 지역 농가 등이 참여해 단양마늘을 비롯해 건고추, 잡곡, 산야초 등 60여 종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특히 직거래 장터 전 품목이 시중보다 10~20% 싼 가격에 판매돼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거래 장터는 10~11일 은평구청 광장을 시작으로 11~12일 송파구청 광장, 13~14일 인천 소래포구 등지에서 도시 소비자를 맞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단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 은평구와 송파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4천60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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