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07 21:25:24
  • 최종수정2013.09.07 21:25:24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괴산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괴산장터(www.gsjangter.com)와 정보화마을 장터에는 명품, 실속 선물이 가득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신장을 위해 2007년부터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해 관내 300농가가 참여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쇼핑몰로 성장하고 있는 괴산장터는 추석선물전을 통해 괴산사과, 괴산친환경복숭아, 오미자/즙/원액, 괴강뜰 알찬미, 잡곡세트, 냉동대학찰옥수수, 토종벌꿀, 전통장류선물세트, 전통기름세트. 괴산청결고추, 고추잠자리 고춧가루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괴산대학찰옥수수마을, 둔율올갱이마을, 숲이랑사오랑마을, 조령산체험마을, 청천사담동천 정보화마을 온라인 장터(www.invil.org)를 통해서도 농가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잡곡세트, 수삼, 밤고구마, 한지공예품, 알토란 감자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장터는 입점농가의 철저한 교육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명품, 실속 가득한 괴산장터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