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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7 21:24:02
  • 최종수정2013.09.07 21:24:02

괴산서 직원이 방범용 CCTV를 점검하고 있다.

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22일까지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서는 오는 11일까지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농축산물 저장창고등 범죄취약지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특히 방범용 CCTV, 마을자위 방범 CCTV, 금융기관내 점포 CCTV등 방범시설을 일제히 정비한다. 또한 금융기관에서 다액인출 고객은 수표나 온라인거래를 권장하고, 고가 귀중품은 경찰서 보관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12일 부터는 방범진단 결과를 분석 취약지역·시간대에 지역경찰관 담당마을 책임 집중순찰하고, 일제검문검색을 강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에 나선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고추 등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비롯한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범죄발생이 높은 귀갓길 등을 분석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최영진 경찰서장은 "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 눈높이에 맞게 도시형 증평지역은 현금다액취급업소 위주, 괴산지역은 농축산물 위주로 각 강·절도 예방 등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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