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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5 15:25:31
  • 최종수정2013.09.05 15:45:07

김용진 농협 충북본부 점검반원(좌측)이 농협 판매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5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농협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의 식품안전과 원산지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 점검 기간 동안 △관련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 교육 △원산지관리 △유통기한 △한우 이력제 △종사자 개인위생과 판매장 청결상태 점검 등이 이뤄진다.

박희철 농협충북본부장은 "추석명절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라며 "농협 충북본부는 추석명절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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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