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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5 11:39:45
  • 최종수정2013.09.05 11:39:45
보은 동학정(사두 권만희)이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 동학정은 전국 10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충북 옥천군 관성정에서 열린 제11회 성왕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궁도대회에는 권만희, 김영식, 남상문, 유병욱, 정영환 씨 등 5명이 단체전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제10회 성왕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 준우승의 아픔을 설욕했다.

지난 4월 충남 아산시 충무정에서 개최된 제52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제19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해 올해에만 2회에 걸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학정 권만희 사두는 "보은군의 충청권 궁도대회지원, 지난해 보은 대추축제기념 제1회 보은군수기 차지 도내 남·여 궁도대회개최 등 각종 대회마다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보은 동학정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우리의 전통무예인 궁도에 참여해 개인의 건강관리와 지역의 궁도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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