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선관위, 추석명절 전 '공정선거지원단' 선거법위반행위

  • 웹출고시간2013.09.04 13:33:01
  • 최종수정2013.09.04 13:33:01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 공명선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선거법 사전안내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 공명선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선거법 사전안내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시선관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내년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지지 호소 행위, 금품 등 찬조 행위, 불법 명함 배부 행위 등 선거법위반행위를 할 우려가 높아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에게 무심코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식사나 교통편을 제공받을 경우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음식물 가액의 50배까지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는 점을 알려주고 공명선거를 위해 ‘주지도 받지도말자’고 설명했다.

특히 선관위는 지난해 제18대 대통령선거까지 단속활동 지원 역할을 담당했던 ‘선거부정감시단’이라는 부정적인 명칭에서 ‘공정선거지원단’ 이라는 긍정적인 명칭으로 바꾸고 선거법 사전안내와 예방활동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