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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5 15:40:47
  • 최종수정2013.09.05 15:42:32

이재원

중부대 초빙교수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우리의 애국가 대신 북한의 공식 혁명 가요이자 군가인 적기가를 부르면서 겉으로는 국회의원 이라는 뱃지를 달고 의원 한 사람당 30억원 이상을 우리의 세금을 지원받으며 버젓이 여의도 국회 의사당 심장부 까지 들어와 진(陣)을 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국민들은 이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류탄을 뿌려 대거나 몰래 모여 적기가를 부르는 것을 보면서 어쩌다 우리의 안보 현실이 이지경이 되었을까 하고 탄식하고 있다. 참으로 섬짓한 생각이 든다.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인은 국회의원들이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서민과 고통을 함께 하는 민생 정치를 하며, 경제를 살리고, 국민 대통합을 이룩하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수많은 난제들을 풀어 주기를 원하는 것인데 지금의 정치판은 진흙탕 속에서 헤메다가 통진당 사람들의 내란음모 사태까지 맞았으니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이번에 통합 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 음모죄"사태를 보면서 정말 그들은 어느나라 국회 의원이고 그들이 원하는것은 무엇이며, 그들의 최종적 목표는 무엇인가 분명해 졌는데도 그들은 적반 하장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서울과 부산,대전 등에서 국민을 선동하면서 남남 갈등을 조장 하는것은 물론, 심지어는 국정원 앞에서 규탄 집회까지 하지 않았던가· 그들만의 내부 규칙에 의해서 인터넷 투표등으로 국회에 진출은 하였지만 그들은 내부 부정투표로 원내 진출을 하여 검찰의 수사로 부정 선거임이 분명해 졌음에도 제명은 커녕 국회 윤리 위원회에 회부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서 과연 대한민국 국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수년동안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통합 진보당인사들에 대해 우리나라 정보기관에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각종 증거들을 수집해 공개수사에 착수하였음에도 자신들의 행위를 전면부정하며 정상적 정당 활동 사찰이니 인권 유린이니 하는 식의 궤변으로 본질을 흐리게 하여 왜곡 하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북한의 대남(對南)수법과 흡사하지 않을 수 없다.

통진당 사람들은 언론이 보도한 내용들이 그들 주장대로 사실이 아니라면 반박 할 수 있는 자료나 증거를 제시 해야 함에도 여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엉뚱한 꼬투리 잡기식으로 일관하니 그들의 행동을 보면서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

언론에서 확인한 증거 자료들을 보면 내란 음모에서 나아가 필요한 총기 등을 준비하는 내란예비음모 단계로 보인다.

이석기 의원은 건물 임대료 정산을 위해서 거액의 현금 다발과 달러와 루불화를 신발장에 아무렇게나 두고 다니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 하나, 둘이 아니다.

우리나라 금융 결재 수단은 세계적 수준이다. 휴대전화나 인터넷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간단히 결재 할 수 있는데도 꼭 현금을 가지고 정산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며, 이석기의원은 골수 조직원 130 여명이 모인자리에서 국가 기간 시설을 파괴할 준비를 하고 총기를 제작, 소지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민 또는 보수 우익을 향해서 "쟤들"이라는 용어를 사용한것을 보면 이석기 의원은 분명 대한민국 국민이기를 스스로 포기 한것이 분명한것 같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석기 의원은 최소한 2회 이상을 직접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 고위층을 만났다는 것만 보더라도 그의 행적은 분명히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것으로 보인다.

이석기 의원은 자신의 상임위 소관도 아닌 안보관련 사항의 자료나 미군기지 관련 사항의 자료,탈북자들의 자료 등을 집요하게 요구한것을 보면 그가 목표하는바가 분명하지 않은가·

다행인 것은 이번에 이석기의원 체포 동의요구서가 여야의 원만한 합의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제 국회 회기중 참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동의안이 가결된다면 수사당국은 이석기 의원은 물론 통합 진보당의 모든 국회의원과 관련자들을 전원 색출하여 그들의 국가 전복 기도 의도를 명명백백하게 국민앞에 밝혀 주기를 기대한다, 이석기 의원 당사자나 통합 진보당에서는 본질을 왜곡하는 엉뚱한 말로 꼬투리 잡기식 기자회견을 할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밝혀진 본질에 대한 내용을 국민 앞에 소상히 해명해야 할것이며, 선전선동이 아니라 법의 심판대 에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 하기를 바란다.

모름지기 국회의원은 각 개개인이 헌법기관의 주체로서 명확한 자유 민주주의 사상이 투철한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한다. 애국가를 부정하며 북한을 이롭게 하거나 그들과 함께 대한민국 체제를 무너뜨리려 하는 이석기의원 같은 불순 세력들은 국회에 더이상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관련법을 개정해서라도 안보의 벽을 철저히 쌓아야 할 것으로 본다.

이제는 두 번 다시 애국가를 부정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지칭하여 "쟤들,쟤들"하는식의 한심한 국회의원이나 적기가를 불러대는 미치광이는 이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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