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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국가안보단체협의회, 내란음모사건 철저 수사촉구

  • 웹출고시간2013.09.02 17:25:42
  • 최종수정2013.09.02 17:25:42
충주시 국가안보단체협의회(회장 이희수 재향군인회장)는 2일 “정부당국은 체제 전복을 위한 내란음모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재향군인회와 자유총연맹, 6.25참전유공자회,해병대전우회,경우회 등 14개 단체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국회의원 등 관련자들의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사건’과 관련, 2일오전11시 향군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북한 정권을 맹종하는 종북좌파 세력을 척결할 것”을 결의하며 이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함께 ▲체제부정, 이적행위, 종북 좌파세력 발본색원▲이적단체 해산 등을 명령 할 수있도록 국가보안법 개정 등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1단계 성명서 발표와 현수막 설치, 2단계 시내 가두캠페인, 3단계 시민궐기대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충주시 국가안보단체협의회는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광복회충북북부지회, 상이군경회,전몰군경미망인회,전몰군경유족회,무공수훈자회,6.25참전유공자회,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해병대전우회,공군전우회,해군전우회,경우회,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충호안보연합 등 17개 단체로 구성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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