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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 수련 청소년들 보은에서 한판 승부

오는 7일부터 2일간 2천여 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3.09.02 10:45:35
  • 최종수정2013.09.02 10:45:35

전 세계 청소년들이 보은에서 태권도 한마당축제에 참여한다. 오는 7일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천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호연지기를 키운다.

전 세계 태권도를 수련하는 청소년들이 보은에 모여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사)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회장 김성주)은 태권도를 수련하는 각국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2일간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전 세계 청소년은 물론 국내 태권도인들의 한마당대회도 함께 열린다.

대회는 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생활체육회 보은군태권도협회, 사회복지협의회 및 충북보건과학대학태권도외교학과가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각 태권도장 및 학교에서 추천한 유치부, 초·중·고등부 청소년들이 품세와 겨루기, 손날격파, 발격파, 태권체조, 음악태권줄넘기 등의 단체전으로 세계태권도연맹 경기규정에 따라 토너먼트식으로 개최된다.

또 일반 도장의 추천을 받은 생활체육부의 경기가 4인1조의 토너먼트제로 열린다.

황일연 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은 "전 세계 태권도를 수련하는 청소년들의 우위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내년 대회는 참가국과 종목을 더욱 다양화해 태권도인들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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