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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31 15:59:05
  • 최종수정2013.08.31 15:59:05

31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각국 응원단과 관람객이 그랜드스탠드를 가득 메웠다.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충주세계국제조정선수권대회 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7일 차인 이 날 현재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11만8530명이다.

애초 목표 관람객 10만 명을 대회 폐막 하루를 남겨 놓고 달성했다.

조직위는 대회 폐막일인 다음 달 1일 2만여 명의 관람객이 국제조정경기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식이 열렸던 24일 관람객은 1만5000명, 본격적으로 경기를 시작한 25일에는 1만4000여 명이 찾는 등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대회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권 판매 목표도 무난히 달성했다. 애초 입장권 판매 목표는 5만2000매로 이날 현재 9만1000매를 넘어섰다. 목표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전부터 입장권 판매 목표를 달성하며 흥행을 예고했다"며 "관람객 호응 속에 충주와 충북 이미지가 한 층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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