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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30 22:03:00
  • 최종수정2013.08.30 22:03:00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29일 관리단 상황실에서 ‘2013년도 수돗물 수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태성 한국교통대 교수, 김경섭 한경대 교수, 이옥순 충주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김홍진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우종만 음성군 수도 사업소 수도팀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충주권관리단에서 운영 중인 충주댐계통광역상수도의 수돗물 수질 현황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수질에 대한 문의 및 민원 대응 방법 등이 논의되었다.

충주권관리단 충주정수장은 광역정수장으로 충주시, 이천시, 안성시, 괴산군, 음성군, 증평군, 진천군에 용수를 공급 중이다.

또 충주정수장은 2013년도 현재 미국수도협회(American Water Works Association; AWWA)의 정수장 운영관리 능력 인증제도 최고 등급인 5-Star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여재욱 K-water 충주권관리단장은 “수돗물 수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의 더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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