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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배 전국골프대회 열려

전국 각지 아마추어 골퍼 열띤 경쟁 펼쳐

  • 웹출고시간2013.08.26 18:35:25
  • 최종수정2013.08.26 18:35:25
제3회 제천시장배 전국골프대회가 많은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1시 제천 힐데스하임CC에서 열렸다.

샷건 방식으로 힐데스하임CC에서 동시 티업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골퍼 2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전국 골프인들의 화합을 통한 친목도모 및 골프 동호인 저변확대를 기하고자 열린 이 대회는 충북일보 주최, 제천시 골프협회 주관, 제천시 후원으로 이뤄졌다.

개인전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방식으로 남녀 순위가 결정됐으며 남녀 각각 1명씩의 롱기스트와 전체에서 1명의 니어리스트를 선정했다.

이날 대회 참가 선수들은 조금은 열기를 숙인 더위 속에서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대회사에서 "3회 대회를 맞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선수 상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 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내륙의 바다 청풍호 주변의 아름다운 명소를 비롯한 각지를 둘러보시고 제천의 훈훈한 인정과 소중한 추억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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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