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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6 10:25:09
  • 최종수정2013.08.26 10:25:09

보은군청 사격팀이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정상혁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고훈, 이상경, 정상혁 군수, 양승전 코치, 이병철 선수)

보은군청 사격팀이 '201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은·동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격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0m 남자공기소총 개인전 1위(김상도 205.4점), 단체전 2위(1천773점), 50m 복사 단체전 3위(1천724점)의 성적을 올렸다.

보은군청 사격실업팀은 올해 2013년 상반기 6번의 대회에 참가해 단체전·개인전에서 1, 2위의 성적을 꾸준히 올리는 등 현재 전국 사격실업팀 중 최고의 팀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히 개인전에서 1위를 한 김상도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바로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양승전 코치는 "지난 해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보은군청 사격팀이 앞으로도 금빛 총성을 멈추지 않기 위해 보다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0) 코치와 이병철(28), 고훈(28), 이상경(28), 김상도(27)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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