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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5 14:20:21
  • 최종수정2013.08.25 14:20:21

박지성(32)이 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25일 오전 2시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오버레이설 알메로의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PSV에인트호벤과 헤라클레스 알메로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었다. 이로써 박지성의 골로 소속팀 에인트호번은 시즌 첫 패배를 면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5월 이후 8년 3개월 만에 에레디비지에서 골 맛을 봤다.

정식 리그 복귀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8일 에인트호번의 공식 영입 발표 이후 복귀전을 저울질했던 박지성은 지난 21일 2013~20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AC밀란전에서 복귀 신고를 했다.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필립 코쿠 감독의 신임을 얻게됐다.

원정에서 간신히 승점 1을 챙긴 에인트호번은 3승1무(승점 10)로 리그 1위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FC즈볼레(3승·승점 10)에 승점 1 앞섰다.

박지성의 골로 흐름이 살아난 에인트호번은 추가 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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