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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5 17:33:51
  • 최종수정2013.08.25 17:33:51

유재광

청주상당경찰서 경찰발전위원 사무국장

어느해 보다도 뜨거웠던 폭염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낮에는 햇빛이 다소 강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다. 며칠 전 한차례 비가 내리더니 밤기운이 조금 내려간 것 같기도 하다.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하나 둘씩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제법 많이 피어있는 청초한 코스모스 무리들이 들녁을 물들이고 있다.

아름다운 가을이 될 것이다. 행복한 가을이 될 것이다. 행복한 국민들로 웃음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정부3.0시대이다.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다.

국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특별한 내일을 준비한다. 개인의 행복이 커질수록 함께 강해지는 새로운 대한민국, 그 희망의 새 시대를 정부3.0이 함께 열어간다 라는 문구가 인상깊다.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은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산다. 이런 사람들의 작은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남모르게 노력하는 일등공신은 경찰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찰은 정부 3.0시대를 맞이하여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국민들과 소통·협력함으로써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항상 언제 어디서나 크고 작은 일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경찰관을 찾는다. 그리고 그 일이 잘 해결되면 경찰관의 고마움을 피부로 느끼고 감사에 마음을 갖는다. 또한 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시민에게 가족같이 친절하게 맞이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준다.

상당경찰서는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상반기 감동콜 1위, 체감안전도 1위, 절도 검거율 1위 등 많은 분야에서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되었다.

매월 경찰아카데미를 실시 전국의 명강사를 초청하여 정신건강과 지식을 공유하며(건강강좌, 문화예술, 악기, 연주공연, 퇴직 후 자산관리 등) 지역주민, 직능단체 임원, 남 · 여방범대원, 경찰발전위원 등을 초청하여 강의를 실시,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시민들의 삶에 질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체감치안 향상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치안파트너와의 MOU체결, 보건과학대 경호학과 학생 50여명과 성안지구대, 방범대원, 경찰발전위원 등200여명과 협업을 통하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청소년선도 범죄예방 발대식을 갖고 매주 합동 정기적으로 자율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2신고출동 사례연구집'을 발간하여 112신고 출동시 주민들의 불만 사항 및 잘못된 사례를 연구하여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찰들의 선행미담사례를 적극 게재하는 등 주민 감동치안을 구현하고 있다.

교통사망사고예방 및 4대 교통 무질서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토막 뉴스'를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과 공감 · 소통했다.

이렇듯 정부 3.0시대에 맞춰 상당경찰은 시민과 함께하며 소통·공유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최상의 신뢰와 믿음을 주고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시켜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초아의 봉사란 나 자신을 뛰어 넘는 봉사정신으로 활동하는 이타주의 정신이라 한다. 반대는 이기주의이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큰 봉사정신으로 댓가성 없는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정신으로 상당경찰서 직원들이 대민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작은 꿈을 실현시켜주는 친절한 상당경찰이 곁에 있어 주민들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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