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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동 경노당 폭염대비 안전점검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준비 상담

  • 웹출고시간2013.08.22 18:18:30
  • 최종수정2013.08.22 18:18:30
충주시 지현동주민센터는 자원봉사팀 아이리스와 함께 8월 초부터 2개월 동안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점검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리스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원자격증, 가족치료 상담사, 노인상담사 등의 전문자격을 취득한 5명의 전문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은 인간관계를 위한 대화기법과 노인 잔존 능력개발, 가족치료 상담, 노인성치매예방을 위한 놀이활동 등이 진행된다.

22일 행사에 수박을 준비해 간 박종선 지현동장은 "다른 읍면동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아 정기적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해 듣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펴 드리는 마음으로 섬김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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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