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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에 감성을 입히다

충주사과 홍보서포터즈 가족, 봉지 벗기기와 문양스티커 부착

  • 웹출고시간2013.08.21 17:47:30
  • 최종수정2013.08.21 17:47:30

사과나무 서포터즈 가족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가 충주시 사과나무 가로수길에서 사과나무에 문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충주시는 시 사과나무 가로수의 홍로 품종의 봉지 벗기기와 문양스티커 부착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사과나무 가로수길에서 실시됐다고 22일 밝혔다.

문양스티커는 사과봉지를 벗긴 후 품종 고유의 착색을 유도하고 문자 스티커를 부착해 선명한 문자 사과를 생산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난 4월 서포터즈 가족에게 분양한 사과나무의 관리와 서포터즈 가족들이 신청한 문자 중 엄선해 특별 제작된 문자 스티커가 활용됐다.

가족이름으로 기부 될 사과에는 '나눔', '복(福)'의 문자스티커가 부착된다.

스티커의 문자와 문양은 충주를 알리는 중앙탑, 원앙, 국화, 세계무술축제 마스코트와 충주 사과를 알릴 수 있는 '사과로, 세계로, 충주로, 미래로' 문자 등이다.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내 양광 사과에는 조정대회 마스코트인 탄이와 금이가 붙여져 세계인을 대상으로 충주 사과를 홍보하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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